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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 상대 2루타 쳤는데…'또 좌투수에 교체'

LA 다저스 김혜성 선수가 일본 국가대표 왼손 투수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또 왼손 투수가 나오자, 이번에는 교체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김혜성은 샌디에이고에 1점 뒤진 5회 투아웃 2루 기회에서 일본 국가대표 왼손 투수, 마쓰이를 상대했는데요.

몸쪽 변화구를 잡아당겨 우익 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동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좌완 상대 3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8회 또 다른 왼손 투수가 등장하자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빼고 우타자 에르난데스를 기용했습니다.

아쉽게 3타수 1안타로 마친 김혜성은 4할대 타율을 유지했고, 다저스는 연장 끝에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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