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5시 40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34명 등을 투입해 1시간 50여 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군청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