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와 인접한 곳에는 바로 주유소가 있었지만, 다행히 불은 확산하지 않고 공터에 있는 잡풀만 태운 뒤 10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