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한 지 3일 만에 루머에 대해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센터인 광야119를 통해 "하츠투하츠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4일 에스파 이후 4년 여 만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걸그룹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하츠투하츠 멤버에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