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 씨가 가짜 뉴스를 유포한 유튜버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박재범 씨가 마약을 유통한다고 말하거나, 불법 코인에 손을 대고, 중국 범죄 조직인 삼합회에도 연루돼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12월 박재범 씨는 이 유튜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유튜브 본사인 구글의 협조를 위해 미국 법원에 해당 유튜버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