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명이 어제(4일) 미국 괌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괌 현지 언론은 50대 남자로 추정되는 한국인 관광객이 관광 중심지인 투몬 지역에서 총을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교부는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에서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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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하고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의사 염 모 씨가 오늘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염 씨는 지난해 8월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 20대 신 모 씨에게 치료 목적이 아닌데도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