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메일은 어제(7일) 새벽 한 일본인 명의로 발송됐고, 오늘 오후 4시 45분쯤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국회사무처는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탐지 작업을 진행하고 이 대표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