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년 전 약속 지킨다…올여름 11번째 내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습니다.

벌써 열한 번째 한국 방문입니다.

톰 크루즈는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습니다.

자세한 날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영화가 다음 달 12일 개봉하는 만큼, 개봉 직전이나 직후에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30년간 꾸준히 한국 팬들을 만났습니다.

지난해에도 '탑건: 매버릭'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았었죠.

코로나19 탓에 까다로운 입국 절차도 무릅쓰고 내한해 한국 팬들이 감동했는데요.

당시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격했던 톰 크루즈는 '내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완벽하게 지키게 됐습니다.

(화면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