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5일째에 400만 돌파…전작 기록 넘을까

배우 마동석 씨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5일째인 어제(4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3'는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로, 전작보다 액션과 스케일이 더 커졌는데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토요일 300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하루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7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보다 이틀 빠릅니다.

마동석 씨는 관객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범죄도시 3'가 1천만 관객을 모았던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관심인데요.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 2'는 1천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유행 기간 유일한 1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화면출처 : ABO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