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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발사체 잔해물 오늘 인양할 듯…"한미 공동조사"

이르면 오늘(4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잔해물이 인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어제 75m 바닥에 가라앉은 15미터 길이의 잔해에 고장력 밧줄을 묶는 작업에 일부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여기에 추가로 밧줄을 결박한 뒤 선상으로 끌어올리고, 최종적으로 평택 해군기지로 옮겨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미는 우리 군이 북한 발사체를 인양하면 이를 공동 조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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