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한 인플루언서가 행사장에서 아이유 씨와 사진을 찍기 위해 손목을 잡았다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자 사과에 나섰습니다.
타이완 인플루언서 몰리는 얼마 전 경복궁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아이유 씨와 만났습니다.
몰리의 앞을 지나던 아이유 씨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는데, 몰리가 덥석 아이유 씨의 손목을 잡은 겁니다.
아이유 씨가 당황하자 경호원이 제지에 나섰습니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무례하다며 비판을 쏟았는데요.
그러자 몰리는 SNS에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한국어로 쓴 사과문도 아이유 씨의 소속사에 보냈다는데요.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모두를 실망시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출처 : 몰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