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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수소안전뮤지엄' 개관

<앵커>

국내 최초의 '수소 안전 뮤지엄'이 충북혁신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최신 미디어 연출기법을 동원한 8개 주제의 전시 체험관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윤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거대한 굉음과 함께 우주선이 발사되자, 의자가 흔들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우주선에 탑승한 것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4D 체험관.

벽면을 타고 바닥까지 흘러내리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영상들.

수소의 생성에서 공급, 안전한 사용방법까지 수소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민준/음성 동성초 6학년 : 그냥 원소 중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소가 이렇게 우리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건 처음 알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한 '수소안전뮤지엄'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소에너지와 미래 수소사회를 주제로 한 '수소안전홍보관'과 가스의 기초 상식과 가스사고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가스안전체험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조윤희/음성 동성초 6학년 : 체험관 와서 많은 체험도 하고 수소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8개의 주제로 마련된 각 공간에는 최신 미디어 연출기법과 각종 퀴즈와 게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관람 내내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임해종/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수소안전뮤지엄은 수소 안전의 상징 공간으로서 또 지역의 명소 공간으로서 많은 국민이 찾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주홍정 C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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