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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감독, 재내한 예정…300만 공약 지킨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이번 달 초 내한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00만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을 계획입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영화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비주얼 등이 흥행 요소로 꼽히는데요, 영화 흥행에 OST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겼는데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8일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에 와서 이벤트를 함께하고 싶다'는 공약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감독은 다음 달 말쯤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으로,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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