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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관중 앞에서 800번째 골 넣은 메시…눈시울 붉어진 '월드컵 우승' 축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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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통산 800번째 골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친선 경기에서 티아고 알마다와 메시의 득점포를 엮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뛴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왼발 프리킥으로 쐐기 골을 터트렸는데요. 이 득점은 메시가 자신의 173번째 A매치에서 넣은 99번째 골로 100골까진 단 한 골이 남았습니다. 프로팀에서 통산 701골을 기록 중인 그는 A매치 99골을 더해 통산 800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열린 첫 A매치였던 만큼, 파나마전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자국 팬들과 '우승 축하 파티'를 벌이는 자리였는데요. 8만 관중을 꽉 들어차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메시의 완벽한 '홈커밍데이',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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