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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주연 "팬들 글 보며 눈물 흘리기도"…'애틋'

더보이즈 영훈 주연 화보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영훈과 주연이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5일)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훈과 주연의 2023 봄 여름호 커버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 속 영훈과 주연은 특유의 소년미와는 대조적으로 올블랙 슈트와 가죽 재킷 등 와일드한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해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연은 팀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소중하고 깊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훈은 "각자의 색을 투명하게 보여주고 내 색깔을 채워줌으로써 하나의 팀으로 완성된다. 너무나 소중한 존재들"이라고 답했습니다.
더보이즈 영훈 주연 화보
더보이즈 영훈 주연 화보

영훈은 또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만나는 것이 내 성향에 더 맞는다는 걸 알았다"며 "팬들이 써준 글을 보면서 많이 웃고 어떨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며 팬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주연 역시 "이제는 팬들과 소통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 팬분들과 가까워졌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년 12월, 11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로 데뷔한 영훈과 주연은 지난 20일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를 발매해 팬들을 만났습니다.

(사진=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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