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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가족 범죄 밝히겠다"…SNS로 충격 폭로

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고 전두환 씨의 손자가 집안 전체를 비난하는 글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전두환 손자의 충격 폭로'입니다.

[전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재용 씨의 아들 전우원입니다]

전두환 손자

전 씨가 직접 인터넷에 올린 영상입니다.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범죄사기 행각을 밝히는 데 도움 되기 위해 영상을 찍는다"고 주장한 뒤, 자신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일가에 대한 폭로 글을 쏟아냈습니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것들인데요.

전 씨는 연희동 자택에 스크린 골프장이 있다며 이순자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골프를 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또 "작은 아버지 전재만 씨가 캘리포니아에서 와이너리를 운영중인데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 아버지 전재용 씨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려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고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재용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들이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며 "아들을 돌보지 못한 애비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쉬운 고백이 아니었을 텐데 진짜 놀랐다" "전 재산이 29만 원뿐이라더니.." "이참에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hope.with.jesus·유튜브 JesusChrist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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