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키아누 리브스처럼 강해"…향균 물질에 붙인 이름 화제

최근 독일에서 새롭게 발견한 항균 물질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이 붙어 화제입니다.

영화 속에서 악당을 물리치는 키아누 리브스의 이미지를 떠올려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독일 연구진은 인간과 식물에 해로운 균을 죽이는 화합 물질을 발견하고, 이 항균물질의 이름을 '키아누 마이신'으로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물질이 영화 속 암살자나 청부살인업자처럼 전투력이 강해 여러 가지 균을 매우 효과적으로 죽인다는 점에 착안한 건데요.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던 연구원들이, 올해 개봉 예정인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존 윅 4'에 대해 얘기하다 떠올리게 됐다고 하네요.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와 '존 윅' 시리즈에서 악당을 물리치는 캐릭터를 맡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