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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불교…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앞두고 개종

기독교→불교…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앞두고 개종
가수 겸 배우 이승기(37)가 결혼을 앞두고 개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 씨는 "이승기가 원래 기독교인데 절을 자주 찾을 정도로 견미리의 둘째딸 이다인(32)과 결혼하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면서 "이다인이 지난해 6월 본명을 불교식 이름인 이라윤으로 개명을 했다. 이승기는 견미리가 하는 것과 똑같은 염주를 할 정도로 견미리 집안에서는 이미 그를 사위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소속사 분쟁으로 이승기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더욱 굳건한 믿음을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이승기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라며 이다인과 연인에서 부부로 새 출발하는 각오를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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