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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이르면 이번 주 국내 송환 전망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함께 해외로 도피했다가 태국에서 검거된 김 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이르면 이번 주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김 전 본부장은 오늘(7일) 태국에서 열린 불법체류 혐의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를 포기해 강제 추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김 전 회장의 매제로, 쌍방울그룹 자금을 관리해 온 이른바 금고지기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의 해외 도피를 현지에서 도운 수행비서 박 모 씨도 오늘 오전 인천 공항을 통해 송환돼 수원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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