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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일중, "배 아파서 전현무 연예대상 수상 일부러 안 봐" 솔직 고백

'동상이몽2' 김일중, "배 아파서 전현무 연예대상 수상 일부러 안 봐" 솔직 고백
김일중이 전현무를 향한 질투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아나운서 출신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김일중, 한석준을 초대했다.

그리고 오상진은 "아나운서들이 모였으니 이거나 보자"라며 TV를 켰다. TV를 켜자 나온 것은 바로 지난해 MBC 연예대상.

2022 MBC 연예대상은 프리 아나계의 목표이자 선망의 대상인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아나운서 최초로 2회 옌예대상을 수상해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에 한석준은 라이브로 목 봤다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김일중은 "난 일부러 안 봤다. 배 아파서"라며 "배 아파서 안 보고 제야의 종소리 봤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구나 김일중은 전현무, 오상진과 함께 같은 해 각각의 회사에 입사한 동기였던 것.

김일중은 전현무의 대상 수상 소감을 보면서도 심통 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고는 "이제 꺼. 대상 받았잖아"라며 질투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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