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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입원 중" 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

"한 달째 입원 중" 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개그맨 송필근(31)이 췌장 질환으로 투병 중이다.

송필근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한 달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와이프가 상주 보호자로 들어오니 좀 살겠네요.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 처음 해보는 경험이 많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췌장염이란 소화기관이면서 내분비기관인 췌장(이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급성 췌장염인 경우 췌장의 구조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송필근은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잘 이겨내고 있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염증 수치도 소화 기능도"라며 희망찬 모습을 보였다.

송필근은 2021년 4세 연하의 은행원과 결혼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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