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세, 현존 세계 최고령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을 밝혔는데요.
모레라 할머니는 걱정과 후회도 하지 말라면서 규칙적인 일상과 가족 친구와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교감 등을 비결로 들었는데요.
그러면서 "독과 같은 사람과 떨어져 지내라"고 조언했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냐의 요양원에서 22년째 지내고 있는 모레라 할머니는 지난 16일 프랑스 앙드레 수녀가 118세로 선종하면서 기록을 이어받았는데요.
2020년 5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완치돼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소셜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즐겨, '수퍼 카탈루냐 할머니'로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누리꾼들은 "독 같은 인간 멀리하라, 명언이네요"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최고 보약이구나" "좋은 유전자가 장수비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ElGerioDigital·OlotTvGarrotxa·트위터 @mariabranyas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