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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토트넘, 아스날에 완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인 선두 아스날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풀타임 활약했지만 결정적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안면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보호 마스크를 벗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 토트넘이 1대 0으로 뒤진 전반 18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습니다.

세세뇽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서는 일대일 기회를 잡았는데, 아스날 렘스데일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36분에 외데고르에게 한 골을 더 내주고 2대 0으로 끌려갔고요, 후반전에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후반 39분에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넘기고 말았고, 결국 토트넘이 2대 0 패배를 당했습니다.

5위 토트넘은 4위 맨유와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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