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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라지는 붕어빵…"불법 노점 신고 당해"

겨울철 대표 간식이라고 하면 붕어빵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붕어빵 파는 노점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빵집 근처에 있던 붕어빵 노점이 신고를 당해 더 이상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불법 노점 신고에 대해 누리꾼들 의견을 물었는데요.

'겨울 한 철인데 그냥 넘어가 줄만 하지 않나', '오죽하면 길에서 노점을 하겠나'는 등의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정당하게 세금 내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은 뭐냐', '불법을 애초에 하지를 말아야지 빵집 옆에 붕어빵 가게는 아니다' 등 신고는 문제없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한편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요.

원재료 가격 급등 등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져서입니다.

한때 3개 1천 원 정도 하던 붕어빵 시세가 최근에는 2개 1천 원, 또 3개 2천 원 등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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