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손흥민만 나오면 함성…한국서 그는 축구 초월한 선수"

'한국에서 손흥민은 축구를 초월한 선수다.'

영국 BBC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조명했습니다.

BBC는 조별리그 중 팬들의 유니폼에는 항상 손흥민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고, 우루과이와 1차전 때 대형 스크린에 손흥민이 등장하자 경기장 안에 함성이 가득 찼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손흥민은 '슈퍼스타, 우상, 슈퍼 히어로처럼 존경받는다', '그 이면에서 한 국가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월드컵 전 안면 부상을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극적인 서사에 주목하기도 했는데요, 지난달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해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제때 회복해서 검은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모든 태극전사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