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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위 알몸 '푸틴'?…생일 맞이한 푸틴에 '굴욕'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70세 생일을 맞았는데요.

푸틴을 대놓고 조롱하는 굴욕적인 선물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변기 위에 알몸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변기솔을 든 채 앉아있습니다.

유럽연합 비공식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체코 프라하에 등장한 조형물인데요.

이름은 '벌거벗은 살인마'로, 한 시민단체가 제작한 겁니다.

프라하의 러시아 대사관 앞으로 옮겨놓고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보좌관도 SNS를 통해 푸틴 대통령에게 특별한 생일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그는 폭발 사고로 불타는 크름대교 모습과 함께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합성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ews.com.au, 트위터 oleksiy dani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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