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번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수지가 세계랭킹 47위에 올랐습니다.
김수지는 이번 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0계단 뛰었습니다.
통산 3승째를 거둔 김수지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신인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습니다.
티띠꾼이 올라오면서 이민지(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 계단씩 밀렸습니다.
고진영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도 2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