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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자문위원장 "6개월 뒤 팬데믹 종식 가능성"

어제(15일) 이런 소식 전해드렸었죠.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

그리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끝으로 가는 길을 잘 준비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여러분께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런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이 6개월 뒤쯤 종식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제 코로나19 비상대응 체계를 일상적인 대응 체계로 전환할 시점"이라면서 "세계적으로 팬데믹에 대한 종식이 이어질 때 우리나라만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 뒤면 경제, 사회, 문화적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본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예전의 일상으로 6개월 뒤쯤이면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이겠죠.

정기석 위원장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는 이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면서 우리나라도 전문가의 논의를 통해서 일상 복귀에 대한 의견을 모아가겠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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