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의 두 번째 소녀상이 추석을 맞아 현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임시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1층 안뜰에 임시로 설치된 소녀상이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로 건립되는 이 소녀상은 애초 지난 광복절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공청회 등 필요한 절차 없이 건립이 너무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반대 의견에 따라 설치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