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스트레스로 죽어가는 소나무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주요 생태에서 금강소나무를 비롯한 보전 가치가 높은 소나무들의 고사가 확인되고 있는 겁니다. 원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겨울철 건조와 가뭄으로 보입니다. 이런 소나무들의 고사 현상은 2020년 백두대간으로 확산되기 시작해 2022년 8월 현재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백두대간 생태축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녹색연합 / 구성 : 장선이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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