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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는 더위 속에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늘(7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된 세대는 2백여 곳으로 주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또, 이 여파로 인근 두 개 아파트 단지도 30분가량 정전 피해를 보았습니다.
한전 측은 약 2시간 만에 복구를 마쳤다며, 아파트 자체 설비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