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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푹푹 찌는 '찜통더위'…최고기온 37도 · 전국 곳곳 소나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4일) 서울 낮 최고 기온 33도 가까이 오르면서 닷새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고요.

오늘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면서 서울은 벌써 열흘째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푹푹 찌는 찜통 더위와 열대야는 다음 주 초반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서울 32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고요.

당분간 전국적으로 체감하는 더위가 33도에서 37도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늘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많은 곳에서 열대야도 계속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강릉 35도, 대전과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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