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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꼴찌 탈출 희망가...휴식기 재정비로 반등 신호탄 [축덕쑥덕]

성남의 꼴찌 탈출 희망가...휴식기 재정비로 반등 신호탄 [축덕쑥덕]

[골룸] 축덕쑥덕 178 : 성남의 꼴찌 탈출 희망가...휴식기 재정비로 반등 신호탄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성남 팬들의 간절한 응원이 통했던 걸까요.

K리그 최하위였던 성남FC가 지난달 30일 인천전에서 9경기 무승의 긴 늪에서 탈출한 데 이어 제주전에서도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시즌 4승째이자, 이번 시즌 첫 2연승을 질주하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쏘아 올렸습니다.

동아시안컵 휴식기가 성남에겐 반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김남일 감독이 선수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소통의 창을 활짝 열었는데요. 

연령대별로 나눠 식사하고, '롤링 페이퍼' 형식으로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소통의 효과였을까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슈팅 10회에 그쳤던 성남은 인천전에서 무려 25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외국인 선수 뮬리치와 박수일이 펄펄 날며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뮬리치는 제주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김남일 감독을 웃게 했고,

박수일은 인천전에서 '손흥민'을 떠올리게 하는 화끈한 중거리포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는 성남의 반전스토리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울산과 전북의 우승 경쟁까지...축덕쑥덕에서 확인하세요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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