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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장' 손열음이 스스로 '둔재'라고 느낀 사연은?ㅣ손열음 2부 [커튼콜]

SBS NEWS 커튼콜 144회 '젊은 거장' 손열음이 스스로 '둔재'라고 느낀 사연은?

[골룸] 커튼콜 144 : '젊은 거장' 손열음이 스스로 '둔재'라고 느낀 사연은?ㅣ손열음 2부

커튼콜 144회에서는 143회에 이어 손열음 피아니스트를 만납니다.

손열음은 클래식 피아니스트지만 재즈에도 상당한 관심과 조예를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카푸스틴의 곡으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무대에 올랐고, 그의 사후에는 추모 음반을 내기도 했었죠.

클래식과 재즈를 절묘하게 혼합한 카푸스틴의 음악을 탁월하게 해석하는 손열음의 리듬감은 놀랍기까지 합니다.

그의 리듬감은 타고난 듯하지만 사실 노력으로 완성된 것이었는데요,

처음 재즈를 배울 때는 스스로가 '둔재'처럼 여겨지기도 했다고 하죠.

재즈를 포함해 음악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았다던 손열음은 자신을 '공연 마니아'라고 말합니다.

예술감독 일도 음악적으로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있다는 손열음의 말은 그의 음악 사랑을 짐작게 하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피아노를 잘 치고 싶다"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이야기를 커튼콜에서 들어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기자, 장선이 기자 l 출연: 손열음

♬ 카푸스틴 - 소나티나, Op.100
♬ 조지 거슈윈 - 얼 와이드 오페라 포기와 베스 中 서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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