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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옛 스승 앞에서 침묵…토트넘은 패배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옛 스승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와 경기에서는 침묵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 슈팅은 전반 25분의 이 장면이 유일했습니다.

이적생 페리시치의 헤딩 패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했는데, 뜨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까지 뛰고 교체돼 프리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에 AS로마 이바녜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케인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돼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대 0으로 져 프리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지난해 토트넘에서 경질된 AS로마의 무리뉴 감독은 옛 제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4경기를 2골과 도움 3개로 마쳤고, 토트넘은 오는 토요일 사우스햄튼과 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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