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대형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15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거주자 3명과 아랫층에 살던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