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창원의 수돗물에 이어 대구 매곡정수장 인근 낙동강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대구 환경운동연합은 매곡정수장 인근 낙동강에서 15분 동안 붉은 깔따구 유충 20마리가 채집돼, 수질 점검과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매곡정수사업소는 오존처리와 여과장치를 통해 깔따구 유충이 걸러지기 때문에 정수한 물에서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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