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됐던 튀르키예가 기존의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튀르키예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한다는 양해각서에 양국과 함께 서명했다고 핀란드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핀란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서명된 세 나라 간 협정이 "튀르키예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지지할 것임을 확인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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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찬성…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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