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논란' 프리지아, 5개월 만에 활동 재개 "예쁘게 봐달라"

'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프리지아(송지아)가 5개월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27일 송지아는 자신의 SNS에 "프링이들 저 영상 올렸어요 너무너무 떨리는데..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1월 25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에 '일상 vlog 요즘 이렇게 지내요 ft. 꽃꽂이, 유화 클래스, 집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송지아는 "프링이들(구독자 애칭) 너무 보고 싶어서 쉬는 동안 프링이들한테 온 DM 온 것을 확인하고 지냈다. 부산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집을 이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프로그램과 SNS 등에서 착용한 명품 의상과 가방 등이 가품 논란에 휘말리며 지난 1월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