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노르웨이 오슬로 게이바서 총기난사…2명 사망 · 21명 부상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2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25일) 새벽 1시쯤, 오슬로 도심의 유명 나이트클럽이자 게이바인 '런던 펍' 밖 등 인근 3곳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에 50대 남성 한 명과 6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0명은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나머지 11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클럽 인근에서 용의자를 살인, 살인미수, 테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