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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청춘이 담겼다…세상 어디에도 없던 '외계+인'

영화 '도둑들'과 '암살'로 2천500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신작을 선보입니다.

SF영화인데요, 청춘의 마지막을 이 영화에 바쳤다고 말했습니다.

'외계 플러스 인 1부'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외계인을 한데 모으고, SF에 판타지 액션을 결합한 영화입니다.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감독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즐겁게 만들어준 외계인에 대한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영화가 시작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눴고, 1부가 다음 달 20일 개봉하는데요, 1, 2부 시나리오를 쓰는데 2년, 촬영에 또 1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배우들도 시나리오를 읽고 '정말 본 적 없는 작품이었다'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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