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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국민 MC 송해 영면에 들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지난 8일,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방송인 고 송해 씨의 영결식이 오늘(10일) 새벽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은 오늘 새벽 4시 30분,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에서 시작돼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의 조사와 개그맨 이용식 씨의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발인식이 엄수됐고, 운구차는 송해 씨가 생전 자주 찾았던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과 여의도 KBS 본관을 들렀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안장된 부인 곁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추모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는 일도 있었는데요.

한 글쓴이가 '송해 씨가 호의호식했고 너무 고평가 됐다'는 글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국민을 행복하게 했던 분이다', '호의호식이 죄라도 되는 건가'라며 비판을 쏟아낸 것입니다.

글쓴이는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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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장용준 씨가 윤창호법이 아닌 일반 도로교통법을 적용받게 됐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최근 위헌 결정이 난 윤창호법이 아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겠다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는데요.

앞서 장씨는 지난해 9월, 접촉사고를 낸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경찰관 상해 부분만 제외하고 장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는데요.

일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면 1심보다 형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면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재판부가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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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에서 주사기를 이용한 의문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주사기 테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300건 이상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벨기에에서도 나이트클럽과 축구 경기장 등에서 주사기 테러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는데요.

피해자들이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거나 주사기에 찔린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아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들은 주사기 테러와 관련해 아직 밝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폭행이나 성폭행, 인신매매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워싱터포스트는 범행에 쓰인 주사기와 진통제, 일부 마약성 약품 등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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