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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착용 논란' 프리지아, 소속사 대표 강예원과 봉사활동 포착

'짝퉁 착용 논란' 프리지아, 소속사 대표 강예원과 봉사활동 포착
짝퉁 착용 논란으로 유튜브 활동을 전면 중단한 프리지아 송지아(25)가 소속사 대표 강예원(43)과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가톨릭사랑평화의집 공식 SNS에는 송지아와 배우 강예원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송지아와 강예원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쪽방촌 거주민 및 노숙자를 위한 도시락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의집 측은 "지아 님과 예원 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오셔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신다.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동참해주신다.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해달라."는 글을 적었다.

봉사활동에는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아 강예원

평화의집 측은 "지연님께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후에 갑자기 주실게 있다며 고구마칩 3박스를 맡기시고 사라지셨다. 선한 마음으로 저희 기관을 뒤에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여러가지로 지원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지아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유튜버로 승승장구 하던 중 그간 촬영했던 명품 패션 관련 유튜브 콘텐츠와 SNS 사진에서 가짜 명품, 이른바 짝퉁을 다수 착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공식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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