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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 김여정은 없었다…김정은 옆엔 신원미상 여성

그제(25일) 북한 열병식에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보이지 않았다는 기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 여러 북한 매체가 다룬 열병식 보도에서 김 부부장은 호명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열병식 녹화중계 영상에서도 김 부부장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여러 차례 별도 조명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주요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대규모 행사이자 올해 첫 열병식에 김 부부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인데요.

이날 열병식에서는 김 위원장을 신원미상 여성이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최근 북한에서는 현송월 당 중앙위 부부장이 주로 맡았던 의전 수행 업무를 대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여성이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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