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호수비에 타점, 전력질주 득점까지 공-수-주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애틀랜타전 4회 초 수비 장면입니다.
유격수 김하성의 '센스 만점' 백핸드 송구가 멋진 병살 플레이로 이어졌습니다.
5회 말 공격에서는 김하성이 좌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여 올해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후속 타자 매니 마차도의 타구가 좌익수 뒤로 빠지자 김하성, 엄청난 스피드로 2루, 3루 돌아서 홈으로, 세이프입니다.
전력질주에 몸을 날리는 슬라이딩 투혼으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