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낮 1시쯤 경기 안산시 대부북동 구봉도 북망산에서 불이 나 임야 500㎡를 태운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안산시는 헬기 4대와 인력 61명, 장비 18대를 투입하고 진화에 나서 낮 2시 4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