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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의 4년을 빼앗고 결국 떨어진 도핑 논란 선수

금지 약물 복용 논란의 중심, ROC의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양성 판정을 받고도 출전한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15일)에서 총점 82.16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그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는 결국 종합 4위로 경기 마무리됐습니다.

IOC의 경고가 무색하게 발리예바는 입상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같은 코치가 지도하는 두 명의 ROC 선수는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대한민국의 김예림 선수와 유영 선수는 각각 9위와 6위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아름답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문소라 / 담당 인턴 장준서 / 구성 박원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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