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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치료 214,869명…하루 사이 15,608명↑

재택 치료 214,869명…하루 사이 15,608명↑
재택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모두 21만 4,8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0시 기준 19만 9,261명에서 하루 만에 1만 5,608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5만 8,871명, 서울 4만 8,926명, 인천 1만 59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모두 11만 8,388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 3,830명, 대구 1만 2,822명, 전북 1만 1,454명, 경남 1만 788명, 충북 7,696명, 충남 7,026명, 전남 6,440명, 경북 6,194명, 강원 4,279명, 대전 5,064명, 울산 3,794명, 광주 2,665명, 제주 2,498명, 세종 1,931명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재택 치료자가 빠르게 늘면서, 방역 당국은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집중관리군에게만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방식의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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