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남경찰청 전담수사팀이 현장책임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반쯤 여천NCC 여수공장 3공장에서 자신이 책임지던 공정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작업자 8명이 숨지거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2일) 오전까지 현장 목격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