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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신한은행 잡고 6연패 탈출…김미연 · 신지현 22점씩

하나원큐, 신한은행 잡고 6연패 탈출…김미연 · 신지현 22점씩
▲ 하나원큐 신지현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가 신한은행을 제물 삼아 6연패를 끊었습니다.

하나원큐는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9대 6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던 최하위 하나원큐는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앞서 올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하나원큐는 5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신한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14승 9패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하나원큐에서는 김미연과 신지현이 나란히 22점을 기록했고, 양인영이 13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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